
Brandzone 1.0
쿠팡 광고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 검색 광고 등 고객 노출과 구매 촉진 광고를 집행하는 B2B 플랫폼입니다. 쿠팡의 B2B 광고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브랜드를 개성 있게 표현하여 고객의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광고 차별화의 니즈가 급증하였습니다.
쿠팡 앱에는 수 많은 광고가 있지만, 광고 선택 시 고객이 도달하게되는 랜딩 페이지는 광고 제품 목록을 보여주기에 광고로서 차별성이 없으며,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광고주의 의도대로 제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브랜드 및 제품의 매력을 극대화 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브랜드존(이미지, 비디오, 배너, 상품 목록과 같은 광고 요소로 이루어진 랜딩 페이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타겟 도메인 Web, App, Self Service Tool, Admin Tool
기여도 100%
기간 2019.10 - 2019.12 (3개월)
상태 MVP 론칭 완료
팀원 디자이너 1명, 개발자 6명, 프로덕트 매니저 1명
역할 리드 UX 디자이너
사진: A.기존 광고 랜딩 페이지 B.브랜드존을 통해 만들어진 삼성전자 갤럭시 기획전 페이지
문제 정의
광고주의 요구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인터뷰를 통해 광고주의 Painpoints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1. 브랜드 스토리 부재
광고 랜딩 페이지에는 브랜드의 개성을 나타내며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페이지 또는 툴이 없어 고객과 상호작용 하기 어렵습니다.
문제2. 추가 구매 유도
광고 제품 외 다양한 브랜드(광고주) 제품을 잠재 고객에게 노출시키고 싶습니다.
문제3. 커머스 기능 부재
광고 랜딩 페이지에는 브랜드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 요소가 없어 매출을 증진시키기 어렵습니다.
문제4. 방문자 인사이트
고객이 광고 랜딩 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에 관심을 보였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가설
광고 제품 목록을 보여주는 것보다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다음의 지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습니다.
목표
목표1. 풍부한 브랜드 경험 제공
비디오, 이미지 및 텍스트를 지원하는 콘텐츠 컴포넌트을 제공하여 브랜드의 스토리를 선보이고, 고객이 브랜드의 매력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목표2. 더 많은 판매 기회 제공
브랜드는 광고를 통해 유입된 소비자에게 관련 상품을 한번에 노출하여 추가 구매를 유도합니다.
목표3. 구매 촉진
제품 캐러셀 (슬라이드), 장바구니에 담기, 쿠폰과 같은 커머스 컴포넌트를 제공하여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합니다.
목표4. 방문자 인사이트
광고 성과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네이버, SSG, Gmarket, 11번가 플랫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서 강점을 차용하고자 했습니다.
리서치
유저 플로우
전체 유저 플로우를 확인하고 주요 단계, 화면설계, 범위를 파악하여 일정을 산출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어프레임
사용성 테스트
팀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더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하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usability test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불편함 없이 제품을 사용하며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테스트할 항목을 정하여 질문/테스트를 설계 후 피 실험자를 선별해 모집했습니다. 테스트를 수행 후 결과를 관찰/분석하여 제품에 반영할 내용이 있는지 결정하고, 필요 시 그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결과
광고주는 브랜드존을 통해 광고 랜딩 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게 됩니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툴에서 일반적으로 좌측, 우측에 도구가 있고 중앙에 아트보드가 있는 부분을 착안하여 툴의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좌측 패널에서는 컴포넌트들을 제공하고 새로 추가할 수 있으며 가운데 영역에서 블록을 조립하듯이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측 패널은 기본 컴포넌트의 세부 환경설정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브랜드존으로 생성된 페이지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페이지, 컴포넌트 및 상품 단위의 보고서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리포트를 통해 광고주는 다양한 지표를 간편하게 확인하여 광고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됩니다.
브랜드존 셀프서비스 툴
브랜드존 컴포넌트
최대한 단순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컴포넌트를 제공해서 광고주의 상황과 의도에 맞게 다양한 컴포넌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로써 광고주분들이 랜딩 페이지를 보다 자유롭고 강력하게 홍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브랜드입니다)
Component Experience
Video
풍부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해 브랜드의 인지도/선호도 강화
Coupon
방문 고객에게 혜택 제공
Multilink
연관 상품을 묶어 큐레이션
Category Menu
고객이 원하는 상품 목록을 빠르게 제공
지표
20년 브랜드존 MVP가 베타 사용자 대상으로 출시되었고, 기존 광고 랜딩 페이지 대비 다음의 지표들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집기간 2020년 2/7 ~ 3/8)
그 외 광고주 피드백:
“색상, 폰트 스타일, 이미지 사이즈, 콘텐츠 배치 등 기능별 구성요소를 사용자화 하여 광고주의 기호대로 자유롭게 브랜드존을 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3P(소상공인)은 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온보딩을 해줬으면 좋겠다.”
“브랜드존으로 랜딩 되는 광고의 Ingress point(진입 포인트)가 브랜드/디스플레이로 형성되어 있어 타사 대비 많지 않아 다양한 진입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회고
고객뿐만 아니라 광고주의 관점까지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플로우를 설계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부에서 여러 번의 UT를 진행하며 기획과 디자인을 구체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출 증대하는 비지니스 목표는 달성했지만 사용성 검증 당시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신규 광고주가 툴을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해서 론칭 이후 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가장 이해도가 낮은 사용자로 UT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후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떄 항상 이해도가 낮은 segment의 광고주를 이해시킴을 목표로 U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